탄소중립, ESCO가 선도할 수 있도록

[에너지신문] 2022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의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후변화 및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지구 생태위기를 극복할 핵심으로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에너지를 쓰는 것은 생활 속에서나 산업체에서나 필수 불가결한 상황으로, 이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가 됐습니다.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SCO가 해야 할 역할이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의 정책방향과 시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ESCO와 탄소배출권 사업 연계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사업을 우리 ESCO가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협회 역시 변화하는 시장과 사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산학연 및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ESCO시장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ESCO 업계의 구심점으로써 교육사업, ESCO정책 및 제도개선 등 업계 교류와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올 한해 ESCO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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