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성장 위한 신사업 발굴 전개
지난 한 해 유럽발 금융위기와 세계 각국의 유동성 완화에 따른 환율변동,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과당경쟁, 9.15 정전사태 등 국내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기산업이 수출 100억불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또한, 세번째 도전 만에 이루어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EU와의 FTA 발효에 이어 미국과의 FTA 체결로 우리 전기산업이 세계로 한층 더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발맞추어 전기산업진흥회에서는 전기산업계 활력 회복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기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 사업들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기산업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100억원 규모의 전기산업기술개발기금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핵심 R&D 사업을 발굴하는 등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친환경/IT/융복합 미래 전기기기 기술개발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내수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전기조합, 전선조합과 함께 수출유망지역 중심으로 해외진출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며 특히 아세안메콩지역 6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수출 촉진과 우리 전기산업 홍보를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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