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 상생의 핵심은 에너지

안녕하십니까. 경남김해을 국회의원 김태호입니다.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전한 비판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에너지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신묘년(辛卯年)이 저물고,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용의 해에는 에너지신문이 우리나라 최고의 에너지전문지로 거듭나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해가 되길 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치열한 에너지 확보의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에너지는 문명과 삶을 지탱케 해주는 필수적 존재로 자리매김하면서 확보와 개발의 여부에 따라 국가의 안보와 민족의 생존권이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주요국은 탈(脫)원전을 위한 새로운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녹색에너지 정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는 단순한 생산과 소비에서 탈피하여 개발과 상생으로 에너지의 패러다임은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은 경제와 환경의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녹색 성장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에너지신문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양질의 정보를 생산하고 정부기관에 대한 감시와 비판기능을 더욱 충실해주시길 바랍니다.

에너지신문이 에너지가 넘쳐나는 우리나라 최고의 열정적인 언론사가 되길 희망하며 2012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