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연구용역 결과 발표

▲한국산업기술컨설팅 이성준 박사가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투자사업 실적검증 연구’에 대한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21일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 결과발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도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용역의 결과 발표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연구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9조에 근거해 이뤄지고 있으며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총 150억원이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에 투자됐다.

이번 결과발표회의에서는 이번 12월에 종료되는 6개의 연구용역의 결과가 발표됐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별 발전방안은 연구에 피드백 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출연사업 연구결과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의 결과가 국내 수요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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