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연구용역 결과 발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21일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 결과발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도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용역의 결과 발표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연구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9조에 근거해 이뤄지고 있으며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총 150억원이 에너지공급자 수요관리 출연사업에 투자됐다.
이번 결과발표회의에서는 이번 12월에 종료되는 6개의 연구용역의 결과가 발표됐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별 발전방안은 연구에 피드백 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출연사업 연구결과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의 결과가 국내 수요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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