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정부‧기업‧학계 등 각계 전문가 모여 토론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정부, 기업, 학계 등 해외자원개발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23일 해외자원개발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 23일 해외자원개발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광물자원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광물자원 시장전망(㈜코리아피디에스 손양림 책임연구원)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미래 주력산업 물질흐름 분석(광물자원공사 서경환 팀장) △국내 도시광산산업 발전 방향(강원대학교 이재령 교수), △광물탐사를 위한 AI 적용사례(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승욱 선임연구원), △광물자원공사 해외매각자산 소개(광물자원공사 김수현 선임과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공사는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개인을 위해 이날 주제발표 내용을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자원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모여 지난 2017년 창립한 자원개발 민관 협의체로 LG상사, 경동 등 민간 자원개발업체와 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연구기관, 후성 HDS 등 유통업체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물공사는 현재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