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 쉼 있는 일상 및 삶의 활력 불어넣어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020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11시에 원주 본사 사옥 현관에서 직장 문화 배달 행사인 ‘두드림으로-Funny Percussion’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확산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예술단체인 림스타악기 앙상블 팀과 공사가 매칭 선정으로 진행됐으며, 공사를 비롯한 인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친 일상의 소중한 휴식과 워라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직장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쉼이 있는 일상‘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 대한석탄공사는 28일 원주 본사 사옥 현관에서 직장 문화 배달 행사인 ‘두드림으로 ‘Fuuny Percussion’ 공연을 개최했다.
▲ 대한석탄공사는 28일 원주 본사 사옥 현관에서 직장 문화 배달 행사인 ‘두드림으로-Funny Percussion’ 공연을 개최했다.

‘직장 문화 배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개최, 해당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및 생활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해 6월 ‘한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사)한지문화개발원과 직장문화배달 행사를 가졌으며 올해도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공사는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문화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가족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1월 직원 및 직원가족들을 초청해 원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관람하는 등 직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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