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화고 학생 30여명 대상 '3차 필드투어링' 진행

▲ 현장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장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이 13일 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기반 SW융합 현장교육(3차 필드투어링)을 실시했다.

이번 3차 필드투어링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산업계가 태양광을 이용, 친환경 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있는 98MW급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통한 원격제어 현장을 견학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사례를 살펴봤다.

허용호 원장은 신재생에너지와 SW융합 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련 산업의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현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발굴·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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