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만덕기념관에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기부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지난 22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도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가스안전검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2일 우도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가스안전검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2일 우도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가스안전검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제주도내 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가스안전 사회공헌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조합 등 제주도 내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해 노후된 호스 및 조정기 교체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최윤원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가파도, 비양도에 이어 세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이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제주지역 대표 나눔실천 단체인 ‘김만덕기념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활물품 구입비용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추석을 맞아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하게 됐다.

이날 최 본부장은 “제주의 대표적 나눔실천 인물인 의인 김만덕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억하고 선행을 이어나갈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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