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석화산업 미래 위해 노‧사‧정 손잡다
위기의 석화산업 미래 위해 노‧사‧정 손잡다
  • 신석주 기자
  • 승인 2020.09.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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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석유화학산업 발전 세미나…울산시, 한노총, 업계 등 참여
석유화학산업 변화‧위기 공감하고, 실효성 대책 마련 의견 공유

[에너지신문]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시와 한노총, 업계 등 노‧사‧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 전경.
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 전경.

울산시는 2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사정 대표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석유화학산업 발전 노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노동계를 대표해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과 김충곤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경영계에서는 박경태 SK이노베이션 총괄 부사장, 이영백 S-OIL 부사장, 하현수 대한유화 울산공장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유기석 울산양산경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노사정 세미나’는 지난 4월 출범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최근 석유화학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코로나 이후 석유화학산업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긴밀한 노사정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석유화학산업 분과위원회’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동우 울산대학교 교수가 ‘코로나 이후 석유화학산업의 변화 및 대응’을,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 기술지원단장이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조형제 울산대 사회과학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노사정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석유화학산업 변화와 위기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은 모든 산업의 혈액과도 같다. 울산의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모두가 머리를 맞대는, 오늘 세미나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노사정 세미나가 연대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각종 경제 현안 해결에 시초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정기적으로 각종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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