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 보일러 정책 잘 알려주길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0년간 에너지 신문이 걸어온 길은 에너지산업계를 대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균형이 있고 정직하며 깊이 있는 기사로 꿋꿋하게 지켜 오신 최인수 대표님과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혼란과 우리나라의 내수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신문은 에너지산업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발로 뛰면서 독자의 눈으로 에너지 관련정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취재해 에너지 산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기사를 위해 쏟은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또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안을 통해 우리 에너지산업계에 가교역할을 하는 등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찬사를 보냅니다.

요즘 국가에서는 에너지사용과 관련해 소비, 안전, 환경 등 많은 정책들을 계획, 추진 또는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가정의 안전을 위해 CO경보기 설치 의무화, 친환경에너지보급에 정부예산의 증가, 전문건설업종대형화 추진 등 많은 정책들이 우리 보일러시공업과 관련돼 있습니다.

정부 정책이 시공현장까지 적용되는데 지식인인 언론으로 먼저 인식해 시행착오가 많지 않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고, 또 여론을 형성해 정착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도 함께 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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