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축방안·적용 솔루션과 新사업모델 세미나'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8일 '한국판 뉴딜 핵심–스마트 전력망 구축방안 및 적용 솔루션과 新사업 모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전력망 사업은 뛰어난 ICT 기술과 접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신사업이 등장하고 있으며 배전계통에 접속하는 분산형전원의 개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수용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수요관리에 최적화된 전력망 확충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전망 및 계획을 비롯해 소규모 전력중개거래, 이웃간 전력거래 및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례와 신사업 모델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개가를 올리고 있는 기업들의 연구기술개발 소개, 성과 및 향후 사업전략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스마트 전력망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세미나 주제는 △그린+디지털뉴딜을 위한 스마트 전력망 구축 정책지원과 활성화 방안 △스마트그리드–10년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전망 및 계획 △AI, 빅데이터, ICT 등을 활용한 소규모 전력중개거래를 위한 거래시스템(플랫폼) 구축방안과 실증사례 및 新사업 모델 △국민DR(에너지쉼표)/이웃 간 전력거래 비즈니스 현황과 실증사례 및 발전전망 △스마트 전력망 환경에서의 빌딩/건축물 및 마이크로그리드의 안정적인 전원 운영, 공급솔루션과 新사업 모델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전력망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신사업 수익모델 창출을 모색하고 전력망과 AI, 빅데이터, IoT 등의 접목 등 에너지 혁신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는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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