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경기회복세 둔화, 인도의 원유(crude oil) 수입 및 미국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소, 리비아의 생산 재개 가능성 대두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West Texas Intermediate, WTI)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하락한 42.58달러에 브랜트(Brent)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5달러 하락한 44.35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Brent 원유 거래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의 거래 가격은 상승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0.07달러 상승한 43.9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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