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4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브랜트(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상승한 42.90달러에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상승한 40.2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준수율 호조, 원유재고 감소 전망, 석유시장 수급 정상화 발언, 중국 원유수입 증가 등으로 상승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중단, 석유수요 회복 지연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브랜트와 WTI는 상승했지만 두바이(Dubai) 거래 가격은 하락했다. 두바이는 전일대비 배럴당 0.60달러 하락한 42.7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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