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7월16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서 개최

[에너지신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26일 세미나허브는 "다음달 16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에서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최신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세미나에 관심있는 분은 다음달 13일까지 사전등록 접수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CES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 라인업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QNED 디스플레이는 2021년 양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시네마용 LED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출시했다.

세미나허브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를 인용해 지난 1분기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줄었지만 LED 디스플레이는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프로젝션과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등을 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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