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관내 연탄공장 품질분석 기술지원 나서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에 걸쳐 충청도 관내 연탄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오픈랩(Open Lab.)'을 운영,연탄 품질분석 기술지원 및 교육을 진행했다.

▲ 광해관리공단 관계자가 충청권 연탄공장을 찾아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광해관리공단 관계자가 충청권 연탄공장을 찾아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서민 연료인 연탄에 대한 품질검사 업무를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연탄 품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증가함에 따라 연탄공장의 자체 품질관리 능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공단이직접 관련 업체를 방문, 업체의 자체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상환 분석평가실장은 “공단은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연탄 관련 업체에 대한 정기적 기술지원 및 교육을 실시, 공단과 연탄공장간 협력관계 유지 및 연탄 품질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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