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과 사업추진 업무협약 및 차량기증식 가져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기안전공사는 2일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번개세차’ 사업 업무협약 및 차량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 송호기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차량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호기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차량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개세차는 전북지역 자활사업단이 추진하는 출장세차 사업. 공사와 이웃기관들이 함께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지원해 주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

공사를 포함한 전북혁신도시 기관들은 이 사업을 위해 차량과 세차장비 지원은 물론, 기술교육과 기관 임직원들을 고객으로 한 판로도 지원한다.

조성완 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의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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