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충전’ 멤버십 고객 대상 트리플 챌린지 이벤트 실시
충전소서 500ml생수 1박스 구매…“LPG 관심 향상위해 노력”

[에너지신문] 지난해 3월 LPG사용제한 폐지 이후 고객 유치에 힘을 기울이던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가 올해 첫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SK가스의 멤버십 서비스인 ‘행복충전’은 6월 1일부터 가입고객 대상으로 ‘트리플 챌린지(Triple Challenge)’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의미하는 ‘챌린지’와 SK가스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세가지 편익인 ‘시간적 편익’, ‘환경적 편익’, ‘경제적 편익’을 의미하는 ‘트리플’을 합성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충전소를 이용하면 미세먼지 걱정없는 LPG차를 사용해 환경을 지킬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충전소에서 필요한 물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시간적, 환경적, 경제적’ 세가지 편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이벤트로 SK가스는 500ml생수 1박스(20개입)를 OK캐쉬백 2990포인트로 1일 1회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행복충전 멤버십에 가입하면 지급되는 3000포인트나 이미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로 당일 2만원 이상 충전 후 충전소에서 생수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202개 충전소의 SK LPG멤버십 홈페이지(www.happylpg.com)에서 검색 가능)에서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구입 가능한 물품은 추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SK가스는 앞으로 친환경 연료인 LPG의 이미지에 걸맞는 친환경 물품들을 많이 구비해 고객들이 LPG 충전소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LPG충전소가 단순히 충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편의와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LPG신차 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K가스는 기아자동차와 제휴를 통해 올 6월부터 8월까지 K5‧K7 LPi 모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멤버십카드를 제공하고, 향후 1년동안 전국 모든 SK충전소에서 충전시 이 카드를 제시하면 OK캐쉬백을 2배 적립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이 카드를 SK가스 멤버십 서비스인 ‘행복충전’에 등록한 뒤, 충전소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매월 20명씩 추첨, LPG차량 1년 평균 충전비용에 해당하는 200만 포인트를 지급할 방침이다.
 
모바일 시럽(Syrup) 앱을 통해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행복충전’ 멤버십은 가입 즉시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스탬프’ 기능을 통해 충전소 이용횟수 3회, 6회, 9회, 12회 시 각각 1000포인트, 2000포인트씩 추가 포인트를 받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행복충전’ 가입 후 2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K5 2.0 LPi (1명), 차량용 공기청정기(20명), LPG충전쿠폰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봄맞이 행복충전 경품행사’도 진행하며,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룰렛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론칭해 SK가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연료인 LPG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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