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운영 힘 모으는 울산 에너지 공공기관들
'공유주방' 운영 힘 모으는 울산 에너지 공공기관들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0.05.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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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에너지공단·동서발전·에경연, 울산시와 업무협약

[에너지신문] 울산지역 에너지 공공기관 4곳이 공유주방 설치 및 운영에 힘을 모은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6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형 공유주방’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유주방의 운영 수요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울산시 및 4개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시 및 4개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지난 2월 울산시에서 발표한 ‘울산형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1호 사업으로 하나의 공간을 여럿이 사용, 식품제조와 판매가 가능한 장소를 말한다. 소자본·소규모로 틈새시장을 공략, 외식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공공기관은 공유주방 소요물품 구입비를 울산시 지정기탁 방식으로 지원한다. 석유공사와 동서발전이 각각 900만원씩을 기부하고 에너지공단과 에경연은 현물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울산시청에서 5월 시설공사 및 6월 이용자 공모 후 대상자를 선정, 6월 말 공유주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공유주방과 같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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