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노사, 직원에 '존중' 의미 담아 떡국 대접
가스기술공사 노사, 직원에 '존중' 의미 담아 떡국 대접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0.01.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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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경영진 및 노동조합, 손수 음식부터 뒷정리까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지부장 서홍석) 노사는 22일 본사 대전 구내식당에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직원 존중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떡국을 나누는 ‘직원 존중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을 존중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라는 노사 공통의 질문에서 시작됐으며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외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본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손수 육수를 내는 일에서부터 소고기 고명 만들기, 떡국 끓이기, 설거지 및 뒷정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 가스기술공사 임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직접 배식하고 있다.
▲ 가스기술공사 임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직접 배식하고 있다.

또한 이날 떡국나눔 행사를 위해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각 부서장, 노동조합 간부들이 각각 역할을 분담했으며 직원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하나된 마음으로 식자재 구매 및 떡국 조리 등 준비하는 전 진행과정에서 세심하게 소통과 배려하는 화합하는 노와 사의 모습을 보여 더욱 귀감이 됐다.

행사를 진행한 인사노무처 담당자는 “음식을 조리하는 하나의 공정에도 다양한 의견차이가 존재하지만 다름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노사간·부서간 정서적 소통을 위한 좋은 계기였다”고 전했다.

‘직원 존중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먹은 음식중 ‘최고’였고 이런 소통과 공감,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영태 사장은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까지 노동존중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향후 지사에서도 추진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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