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안전점검·캠페인 및 소외층·다문화가정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는 21~22일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가스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대구경북지역본부, 설연휴 대비 가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가스공사 동내 공급관리소 정압기지 현장점검

▲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1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가스공사 동내 공급관리소를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1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가스공사 동내 공급관리소를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대비해 21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가스공사 동내 공급관리소를 방문해 정압기등 가스 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내 공급관리소는 생산기지로부터 받은 천연가스를 배관을 통해 도시가스사나 발전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공급 중단 없는 가스공급을 위해서는 사전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점검 현장에서 엄석화 본부장은 “설 연휴에는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므로 사전 점검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중부지사, 설 연휴 가스 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고양종합터미널서 가스안전요령 등 홍보

▲ 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강봉구)는 21일 경기중부지사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중부지사는 민족대이동인 설 명절을 맞이해 설 기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가스안전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요령 및 보일러의 CO 중독사고에 대한 자체적인 점검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봉구 경기중부지사장은 “설 연휴는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사용자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으며 “가스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북북부지사, '소외계층과 설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 가져

▲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21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와 함께 '2020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설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21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와 함께 '2020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설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21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2020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설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1시반경 복지관에 모인 공사 직원들은 소외계층에 전달할 설명절 음식을 배정받은 후 각자의 차량을 이용해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경북북부지사는 2018년부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제관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맞아 서로 사랑을 나누고 좋은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지역본부, 설연휴 대비 전통시장 찾아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1일 행정관청 및 가스업계와 함께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설 연휴 대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1일 행정관청 및 가스업계와 함께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설 연휴 대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고영규)는 21일 행정관청 및 가스업계와 함께 지동시장 등 수원시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설 연휴 대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수원시, 삼천리, 경기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기도회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가해 전통시장 상인 및 설 명절 장보기 인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장 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영규 경기지역본부장은 “설 연휴 대비 각 가정에서는 가스보일러 등 가스기기 안전점검에 특별히 신경 써 주고 명절 음식 조리시 부주의한 사용에 의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본부, 설 연휴 맞이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나서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는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다문화가정 후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5가구를 선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가정 내의 가스시설을 무료 점검했다.

문성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즐거운 명절에 타향살이로 외로움을 느낄 다문화가정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하고 더불어 가스시설점검을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가스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사, 설 맞이 사랑의 쌀 기부

▲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이웃사랑 봉사단은 22일 금천구 무료급식 센터인 '따뜻한 밥집'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이웃사랑 봉사단은 22일 금천구 무료급식 센터인 '따뜻한 밥집'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 이웃사랑 봉사단은 22일 금천구 무료급식 센터인 '따뜻한 밥집'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서울남부지사는 금천구 지역 시민단체인 (사)살기좋은우리구만들기여성회가 1997년부터 지역 어르신에게 매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센터를 방문해 쌀 200kg을 전달했다.

오국렬 서울남부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을 전하게 돼서 보람되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서부지사, '설 연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22일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설 연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22일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설 연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22일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설 연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 직원 6명과 경남서부지역 도시가스공급 업체인 지에스이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명절 연휴 가스 관련 주의사항과 음식 조리시 많이 사용하는 이동식 연소기의 안전한 사용방법,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홍보하며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추석권 지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국민들 모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동시에 가스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 무탈하게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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