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분야 선도적 역할 수행

▲ 지난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녹색경영체제 인증제도 출범식에서부발전 김상태 발전처장이 한국표준협회 김영기 국제인증본부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이 지난 18일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서를 받았다.

지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인정원이 주관하는 '녹색경영체제 인증제도'는 정부가 녹색성장의 기치아래 녹색경영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추진해 온 실천방안의 하나로 기존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기반으로 자원·에너지, 온실가스,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분야와  녹색경영성과평가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시범사업에 최초로 참여해 6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사 녹색경영체제를 구축했고 전문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인증심사를 거쳐 지난 6월 시범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녹색경영체제 인증제도 출범과 함께 서부발전 외 41개 기업이 시범인증서가 정식인증서로 전환되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서부발전은 이번 녹색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통해 정부의 제도 도입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녹색경영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더불어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녹색기업으로써 지속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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