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 이해관계자간 상충 조절방안 마련해야"
"전력시장 이해관계자간 상충 조절방안 마련해야"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12.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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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4회 전력시장 워크숍 성황 개최
산학연 전문가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으로 진행

[에너지신문] 향후 전력시장의 변화를 위해서는 제도적 차원의 접근과 함께 이해관계자의 상충을 조절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2일 '제14회 전력시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 올해 14회째를 맞은 전력시장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전력시장 주요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전력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전환 시대에서 전력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산업 유관기관, 학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양승민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에너지산업이 저탄소(Decarbon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라는 '3D 메가트렌드'에 직면한 오늘날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력시장의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워크숍은 총 5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으며 '2019년 전력시장 운영실적 분석', '2019년 전력 신시장 운영실적 분석', '전력시장 개선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각각 전력거래소 황봉환 팀장, 심현보 처장, 조강욱 처장이 발표했다.

이어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구매제도'를 주제로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위원의 발표와, '에너지전환시대, 전력시장의 현재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김성수 산업기술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 워크숍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워크숍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패널 토의는 좌장인 김성수 교수를 포함한 발표자 5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의에서는 에너지전환에 대응해 실시간시장 및 보조서비스 시장, RPS시장의 개선 방향이 논의됐으며 향후 전력시장의 변화를 위해서는 제도적 차원의 접근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상충을 어떻게 장기적으로 조절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화두로 떠올랐다.

강승진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올 한해 전력산업의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전력산업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에너지전환과 전력시장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금일 자리한 모든 분들이 지금처럼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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