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매력 제고 및 지역 상생·협력 의미 더해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8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혁이네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했다.

원주시 사회경제적기업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공구매 페어에는 인스디자인, 꿈터사회적협동조합, 코이노니아 등 14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 기업은 친환경 식품, 허브제품, 더치커피, 서적 등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홍보했으며 구매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단 임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온라인 홍보플랫폼인 ‘강·혁이네’ 등록업체가 참여해 물품 사전홍보 및 구매접수를 통해 소상공인의 판매력 제고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페어가 공단과 원주시 사회경제적기업 거래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사회경제적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17일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에서 개최된 ‘강ㆍ혁이네 공공구매 페어’에서 직원들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 17일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에서 개최된 ‘강ㆍ혁이네 공공구매 페어’에서 직원들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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