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기, E절약 우수사례 발표 및 기술세미나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양남식)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11일 오후2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에너지산업 근로자와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에너지절약기술보급 촉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경기도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바가 큰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고 에너지절약의 신기술 및 이용사례를 일선 산업현장에 널리 보급,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 것.

기아자동차(주)에서 전력 피크부하 경보시스템 구축에 의한 전력절감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삼성전기(주)에서 Utility 대체 공급을 통한 에너지비용절감 방안을 발표했으며 열사용기자재 관리규칙 및 검사기준 개정에 대한 공단 경기지역본부 조재환 기술부장의 설명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에너지절약에 공헌한 공로로 동우화인켐(주) 평택공장 등 14명(단체)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기아자동차(주) 소하리공장 백승문 과장 등 10명이 김문수 도지사 표창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재범소장 등 6명이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양남식 경기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 사회의 기반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공감대를 형성함에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 국민 생활실천 운동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체 종사자들과 특히 국민들의 호응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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