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MOU

[에너지신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지난달 24일 재단법인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와 국가혁신클러스터 R&D사업의 산업단지 내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실증의 원활한 추진을 골자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가혁신클러스터 R&D사업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설비 구축을 위한 부지제공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계기로 해외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실증을 위해 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실증 공간 활용 등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삼식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식품생산 장비 및 실험기자재가 많아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발전 150kW 구축을 통해 에너지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왼쪽)과 신삼식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왼쪽)과 신삼식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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