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정유사와 함께 전국 LPG충전소에서 자율 점검 실시

[에너지신문]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가 9일 추석연휴를 맞아 LPG수입사 및 정유사 등과 LPG충전소를 방문하는 LPG자동차를 대상으로 가스누출 무료점검 등 자율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6일 LPG차 연료사용제한 전면 폐지로 일반인 누구나 LPG차량을 구매·개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LPG자동차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안전성 제고 차원에서 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LPG충전소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범 LPG산업협회 회장은 “LPG연료사용 규제 폐지 이후 LPG승용차 일반인 판매 모델이 확대되고, LPG RV차량이 출시되는 등 LPG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LPG업계는 LPG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서비스와 안전성 향상에도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 김상범 LPG산업협회 회장(오른쪽)이 LPG충전소에서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김상범 LPG산업협회 회장(오른쪽)이 LPG충전소에서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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