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임시총회, 2021 WGC 조직위 사업계획 등 심의 의결

▲ 한국가스연맹(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시총회가 열리고 있다.
▲ 한국가스연맹(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시총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연맹(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30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무총장에 이경훈 前 한국가스공사 해외사업처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 이경훈 신임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경훈 신임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경훈 사무총장은 1963년생으로 대전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2004년이후 해외사업본부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해외사업 업무 역량이 높아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날 이경훈 사무총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연맹 회원사의 뜻을 모아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회원사를 위한 정보공유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회원사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며 청렴하고 투명한 사무국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가스연맹은 2018년도 정기총회 회의록,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사업계획(보고)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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