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 체험존‧폐건전지 교환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에너지신문]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유치부(6~7세)와 초등부(1~3학년) 어린이들이 평소 떠올리고 있던 자원 재활용에 관해 마음껏 그리면 된다.

2009년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자원순환의 날(Recycle Day; 매년 9월 6일 ‘9’와 ‘6’을 거꾸로 해도 같은 숫자가 된다는 순환의 의미)은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분리배출 체험존, 리사이클링아트 전시, 폐건전지 교환이벤트 등이 당일 현장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방법들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환경부장관상, 환경실천연합회장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 대회 이후 수상작은 전시회와 모음집 배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자원순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환실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무료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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