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29일, 국내 가스산업 소개 및 해외진출 기틀 마련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연맹이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중남미 에너지 인사 약 25명을 초청한 가운데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세미나, 산업시찰, 문화체험, 사교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스연맹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남미 에너지 산업 관련 인사를 초청해 국내 가스산업을 소개하고 교육·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국내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중인 9월 23~24일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6일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를 견학하고, 27일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가스공사 본사를 견학한데 이어 28일 문화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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