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요구수준'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 펼쳐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준)는 11월 2일 전체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반부패청렴을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미 지난 6월 '2011년 반부패청렴실천계획'을 수립했고, 10월 청렴을 혁신방향타로 삼는 KOGAS-지자체-협력업체 삼각 구도의 청렴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는 경북지역본부는 공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드높은 청렴 요구 수준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늘날 반부패청렴은 글로벌 사회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렴 향도가 되겠다는 것이 가스공사의 목표다.

가스공사는 전 직원 청렴서약 및 청렴교육 필수 학점 이수, 반부패철렴아이디어공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의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청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가스공사가 반부패청렴의 선도가 되겠다는 재다짐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번 캠페인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김준목 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등을 비롯, 경상북도 30여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민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2011 경북자원봉사대회'와 함께 열렸으며 지역민에게 크게 주목 받았다.

캠페인을 직접 이끈 가스공사 이규준 경북지역본부장은 "반부패청렴을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 이슈화하고 청렴이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키워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 자율혁신브랜드 'DoDream 경북' 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안전, 업무개선, 사회공헌 등 여러 분야에서 대내외 포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선도 사업장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으며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청렴을 혁신과제화한 것은 반부패청렴 확산의 실천적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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