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경련회관서 수소산업화‧SOFC 관련 세미나 개최
산교연, “SOFC 현주소와 기술개발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수소산업화를 위한-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개발 및 사업성 분석과 주요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이어 한국가스공사에서도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수소전기차와 함께 수소산업의 양대 축을 이루는 ‘연료전지’가 수소경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수소산업화를 위한 종류별 연료전지 역할과 최근 산업실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SOFC 기반 고효율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기술개발 동향과 효율성, 경제적인 분석 뿐만 아니라 SOFC 부품 및 소재까지 SOFC 제반 정보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세미나의 주제도 다양하다. △ 수소산업화를 위한 종류별 연료전지 역할과 발전 방향 △ 발전용 SOFC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모델 △ 수송분야를 위한 SOFC+배터리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 블룸에너지의 SOFC 시스템 기술개발 △ 가정용 SOFC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 고효율/저비용 천연가스 연료전지 신기술 개발 동향 등 각 분야별 SOFC의 발전방향과 경쟁력, 사업성, 기대효과 등을 총망라했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주요 SOFC 시스템 개발사들은 시스템의 안전성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나서며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SOFC의 국내외 기술개발 현주소와 관련 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 전망과 참여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 로 문의하면 된다.

▲ 수소 산업화를 위한-SOFC 기술개발 및 사업성 분석과 주요 과제 세미나 포스터.
▲ 수소 산업화를 위한-SOFC 기술개발 및 사업성 분석과 주요 과제 세미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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