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기지 2단계 4차 확장공사’ 경영관리 효율 우수 평가

▲ 이석순 한국가스공사 생산본부장(오른쪽)이 27일 개최된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생산본부 기지건설처(처장 정만조)가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에서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주최한 ‘제9회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시상식에서 기지건설처는 ‘통영생산기지 2단계 4차 확장공사 프로젝트’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이 사업은 PMO(Project Management Office)의 조직적 구성과 체계적인 프로젝트 경영관리 기법을 효율적으로 적용해 설계 및 시공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및 최적의 리스크 관리, 일정관리 및 품질관리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생산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지심사수검단을 구성하고 △프로젝트역량 △프로젝트 경영관리 지침 및 절차서 △통합관리 △일정관리 △원가관리 △품질관리 △의사소통관리 △리스크관리 등 파트별 세심한 준비를 통해 프로젝트 경영능력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 날 행사에서는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이 ‘The Next Big Thing’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정부기관과 기업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프로젝트 경영지식을 확산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1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57개 회원사와 프로젝트 경영분야 전문가 4000여명이 개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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