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14일 공사의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이장 고계환)에서 ‘1촌마을 일손돕기 일일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폐비닐 수거와 잡초 제거, 마을 주변 치악산 등산로 환경정리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촌마을 주민들을 돕고, 마을체험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돈독한 우의를 나눴다.

유정배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1년 5월 원주 성황림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후, 9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통해 밀착 교류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1촌마을 일손돕기 일일 농촌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1촌마을 일손돕기 일일 농촌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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