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GC 2019] LNG, 수요 늘고 국산화 잇따른 성공…전망 ‘맑음’
[APGC 2019] LNG, 수요 늘고 국산화 잇따른 성공…전망 ‘맑음’
  • 장경희 기자
  • 승인 2019.05.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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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4: Gas & LNG Machinery & Equipment’서 업계 기술동향 공유

[에너지신문] 9일 열린 APGC 2019 ‘세션4: Gas & LNG Machinery & Equipment’에서는 열교환기 동향과 전망, 오프쇼어 압축기 등 개발사례, 그리고 발전용 가스터빈 최적 운전지원 시스템 개발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상래 ㈜이노윌 부장은 “열교환기는 판형 열교환기에서 쉘 튜브 보다 작고 효율성 높은 열교환기에 대한 수요 늘어가고 있다”며 “열교환기의 전열면적이 점차 작아지고 조밀해지면서 컴팩트화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스의 경우 가스끼리의 열교환 시 물과 물 사이에서의 열교환보다 계수가 10배 정도 낮기 때문에 전열면적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작은 체적 내에 어떻게 큰 전열면적을 넣어야 하는지가 향후 이 부분의 과제”라고 밝혔다.

▲ ‘세션4: Gas & LNG Machinery & Equipment’에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세션4: Gas & LNG Machinery & Equipment’에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이상혁 한화파워시스템 팀장은 오프쇼어 개발사례를 예로 들며 국산화 기술을 다양하게 성공해 자랑할 만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문에서 한화파워시스템이 보유한 대표적인 국산화 기술인 ‘FSRU’는 LNG 캐리어 해상용 가스저장시설로 이는 기화장치까지 포함한 해상 플랜트다. 또 ‘OIL FPSO’는 오일 생산 및 공급까지 가능한 플랜트다. 이밖에도 한화파워는 생산 저장 및 공급 가능한 플랜트에 장착되는 압축기와 가스터빈 발전기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장은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나 향후 산업 부문의 전망이 밝다”며 “석탄연료 이용 시보다 비용이 절감될 수 있고 순수 국산기술이기 때문에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전용 가스터빈 최적 운전지원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강해수 한전 전력연구원 차장은 “전력연구원은 기후변화대응 연구, 해양온도차 및 폐열활용기술개발, 고효율 청정 가스터빈 국산화, 그리고 USC 플랫폼 및 진단감지시스템 개발 수행 및 초임계 CO2 GT 개발수행 등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차장은 세계 가스터빈 시장이 2015년 1612GW에서 2030년 2238GW로 약 38.8% 증가가 예상되며, 친환경 LNG 발전도 2017년 37.4GW에서 2030년 47.5GW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력연구원은 두산중공업과 더불어 대형가스터빈 국산화를 진행 중이며 연구원이 가진 복합발전 성능감시시스템, 고온부품 이력관리 시스템, 가스터빈 이상진단시스템 및 복합발전 시뮬레이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운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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