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해 한 달간 현장 집중 점검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 안전문화의달 기념행사 개최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가 5월을 ‘안전문화의 달’로 지정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도시가스는 한 달간 재개발재건축 현장 특별점검, 사고대응 현장출동 훈련 및 소외계층 주거환경과 학교, 다중이용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선보인 현장용 안전관리 앱인 ‘스마트 SCG’를 활용한 중점특별관리 시설점검, 스마트거리측정기를 이용한 굴착공사 현장과 GIS도면 실시간 연계연동 및 스마트 전위측정기를 이용한 원격 전위측정 등 자체 기술로 제작한 IoT(사물인터넷)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달 17일에는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안전관리 혁신사례’ 공모를 통해 ‘중압 단일배관 비상공급 대책’, ‘밸브 전(全)주기 수명관리’, ‘밸브 플랜지 누설부 신공법 정비’ 등 10가지 주제가 선정했다.

이를 통해 참가팀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및 현장 안전관리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달 31일에는 ‘안전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열어 전관리 혁신사례 우수팀 및 대내외 안전관리 유공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5월은 우리에게 뜻깊은 교훈을 기념하는 달”이라며 “안전문화 확산 및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도시가스가 5월을 '안전문화의 달'로 지정, 한 달 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 서울도시가스가 5월을 '안전문화의 달'로 지정, 한 달 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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