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스포츠문화센터서 각종 공연‧체험‧푸드트럭존 등 준비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2019 어린이날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야외 특설무대와 멀티공연장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부스, 즐길거리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개막식 공연과 버블쇼, LED 매직퍼포먼스, 매직 벌룬쇼와 인형극, 캐릭터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야외축구장은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10종을 설치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야외동산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올해는 워터풀에서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 20대를 추가로 준비해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홍보관 앞 광장에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가면 및 바람개비 만들기, 우드아트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8개의 이색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홍보관 지하1층 4D 상영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존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솜사탕과 팝콘,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추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풍성하게 준비한 공연, 놀이, 문화행사 등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첫 개최된 ‘어린이날 드림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며 기장 지역의 대표 어린이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팀(051-726-2842)으로 하면 된다.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다음달 5일 고리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9 어린이날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다음달 5일 고리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9 어린이날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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