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속초 화재피해 461가구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0일 임직원 성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산불피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직원 20명을 투입해, 고성군과 속초시의 화재피해 461가구에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집과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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