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와 첫 교육협력…기초 지식과 최근 동향 등 교육 진행

[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석유공사와 첫 번째 협력과정인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7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의 실무 전문성 향상과 내실 강화를 위해 자원개발 3개 공기업과 ‘교육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한 석유가스 탐사·개발 과정은 전년도 유사과정을 통합하고 교육 수강 대상을 확대 개편한 과정이다.

교육에는 SK E&S, SK이노베이션,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여러 자원개발기업의 석유가스분야 탐사·개발 업무 초임자들이 참여해 기초 지식과 최근 동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개발 비전공자가 석유탐사사업 참여 초기부터 개발・생산까지 전반적인 기술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예제 실습이 함께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관련 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받을 수 있다.

▲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석유공사와 첫 협력 과정인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 과정을 운영했다. 사진은 교육생들의 실습 장면.
▲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석유공사와 첫 협력 과정인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 과정을 운영했다. 사진은 교육생들의 실습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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