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비전‧부패방지방침 선포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경영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공단은 새로운 비전인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 이어 직원 대표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과 선서가 진행됐으며 연내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할 것을 발표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전‧전략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 및 안전경영을 생활화함으로써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국민의 요구에 부흥해 혁신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5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광해관리공단의 비전‧부패방지방침 선포식 및 안전설천 결의대회에서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5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광해관리공단의 비전‧부패방지방침 선포식 및 안전설천 결의대회에서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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