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소통‧일의 의미 찾기 등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응’
임원과 부서장 등 리더 대상 별도 조직문화 교육 예정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열린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교육 ‘디스커버리(Discovery)'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와 동료와 회사에 대해 성찰하고 재발견하자는 의미로 ‘디스커버리’로 명명돼 진정한 소통과 일의 의미 등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3월 한 달 간 진행됐다.

각 차수마다 이틀 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열린 기업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는 좋은 회사의 조건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직원들은 회사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대화상황에서 조화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게임을 통해 체득했다.

또 각자 목적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문화 교육에 참여한 한 삼천리 직원은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한 기회였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천리는 향후 임원과 부서장 등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열린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즐거운 경영을 실현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삼천리 직원들이 열린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교육 ‘디스커버리(Discovery)’에 참여하고 있다.
▲ 삼천리 직원들이 열린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교육 ‘디스커버리(Discovery)’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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