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재난관리처는 지난달 29일, 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 28개 지역본부(지사)의 기동단속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불법행위와 불량시설, 불량제품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사는 최근 5년(2014년~2018년) 동안 유형별 단속현황과 처분현황, 시설별 처분 현황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했고, 불법행위 현장사진을 통한 사례별 예시를 통해 지역 담당자들과 기동단속업무의 효율적 수행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별 단속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불법 유형들을 지역본부(지사) 담당자와 공유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과 본사 기동단속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가스안전공사 기동단속부는 지난해 825건을 단속해, 402건에 대한 위법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행정관청에 행정처분 의뢰 또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를 요청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 기동단속업무 워크숍에 참가한 28개 지역본부(지사)의 담당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기동단속업무 워크숍에 참가한 28개 지역본부(지사)의 담당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