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 마스크 기부, 숲 살리기 등 환경분야 사회공헌 강화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올해 발전소 주변 건강취약계층에게 3만 개 이상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지킴 마스크’ 6500개를 전달하고 구내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부는 호남화력본부가 19일 시행한 ‘여수시 지역 어르신께 드리는 건강 지킴 마스크 기부’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동서발전은 아동센터, 노인정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복지시설 공기청정기 기부 및 울산 태화강 백리대숲 살리기 등 ‘먼지 먹는 숲 키우기’ 프로젝트를 추진, 환경분야 사회공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공기업의 가장 근본적인 환경사회공헌은 친환경에너지원을 생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사회공헌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원 개발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한국동서발전이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지킴 마스크’ 6500개를 전달하고 있다.
▲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한국동서발전이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지킴 마스크’ 6500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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