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일본 전시회서 첫선

아날로그 IC 제조와 설계를 하는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지사장 양창수)가 3종의 LED TV 드라이버와 1종의 LED 파워 서플라이 IC를 출시한다.

이 새 소자는 기존의 다른 LED 드라이버와 함께 오는 26~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FPD 국제 전시 및 컨벤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 HDTV와 타블렛, 모바일 기기용으로 적합한 앰비언트 조명 센서, 근접 탐지 및 컬러 센서 제품도 시연할 계획이다.

AS3822와 AS3823은 각각 6채널과 8 채널 LED 드라이버 IC 로서 최근에 출시한 16채널과 12 채널의 AS3820과 AS3821 LED 드라이버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러한 호환성으로 세트 업체들은 엣지 방식의 LED TV에 기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일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이 포트폴리오상의 모든 드라이버 IC는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향상된 디지털 파워 피드백 제어 기술을 채택해 가장 낮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내장한 스마트 디밍 기능은 최신 3D TV 설계와 최고의 화면 품질 요구를 해결해 전력 소비를 줄여준다.

이 3종의 드라이버 IC 이외에도 내장된 FET 기능을 지닌 AS3810 16 채널 LED 드라이버는 직하방식 LED TV를 위한 3세대 드라이버 IC 다. 이 제품은 업계를 선도하는 채널간 성능과 대형 직하방식 TV에서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특징으로 한다. 여러 개의 IC들은 쉽게 결합돼 수 십 개의 디밍용 백라이팅 세그먼트를 인식해 전력 소비를 줄이며 최고의 컨트라스트를 완전히 지원한다. 이 드라이버 IC 전체 포트폴리오는 최고의 광균일성을 위해 최고의 전류 정확도로 최신 3D 기능 및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므로 모든 TV 구조의 설계에 적합하다.

이 모든 드라이버 IC는 LED TV 백라이팅의 전력 요구에 최적화된 새 AS1390 컴비네이션 부스트 컨트롤러/벅 컨버터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컨트롤러나 다른 소자들을 위한 5 V/100 mA 스텝 다운 컨버터와 결합해 최대 90V/3A에 최적화한 고전력 정주파수 부스트 컨트롤러를 LED 백라이트에 제공한다.

LED 백라이팅 TV의 솔루션 범주 외에 지능형 광 센서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 업체인 TAOS의 스마트 광 센서가 최근에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었다. 이러한 소자들은 주변 조명 환경에 적합하도록 자동으로 스크린의 밝기를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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