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HR EXPO’ 참가

▲ 2019 AHR EXPO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 2019 AHR EXPO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에너지신문] 북미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이 가속도를 낸다.

경동나비엔은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아틀란타에 위치한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9 AHR EXPO(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12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냉동 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1930년부터 시작된 대형 전시회로, 냉난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년 전세계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7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 행사이다.

국내 보일러 업체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으로 AHR EXPO에 참가한 경동나비엔은 올해 ‘나비엔의 또 다른 혁신(Navien Innovations, What’s Next)‘을 콘셉트로 북미 콘덴싱 시장을 주도해 온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콘덴싱 불모지였던 미국 시장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 일으킨 기업답게,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 콘덴싱보일러 NCB와 NHB, 상업용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을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한 것이다.

▲ 경동나비엔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 경동나비엔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제품인 관체형 콤비 보일러 NFC, 상업용 관체형 보일러 NFB-C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두 제품 모두 경동나비엔 고유의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사용했으며 난방 및 온수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 측면을 보다 강화했다. NFC는 컬러 코드 디스플레이, 바퀴 모양의 조절 다이얼로, NFB-C는 터치 스크린을 통한 직관적 UI 적용으로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두 가지 제품은 경동나비엔만의 콘덴싱 기술력을 적용한 라인업 중 일부로,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주거용 관체형 보일러 NFB에 대한 북미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친환경에 대한 북미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동나비엔은 다양화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올 한 해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높은 효율을 앞장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상규 경동나비엔 미국 법인장은 “이번 2019 AHR 엑스포에서 공개한 신제품들로 경동나비엔의 독자적인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한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들의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동나비엔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동나비엔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2006년도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콘덴싱 기술로 시장을 선도,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온수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순간식 온수기가 선점하고 있던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고효율의 제품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현지에 맞는 난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으로 낮은 가스압에서도 작동한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의 북미법인은 2013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24%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콘덴싱 가스온수기, 보일러의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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