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조직 되도록

[에너지신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목표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으로 취임 후, 협회를 고객으로부터 진정으로 인정받고 신뢰받는 세계수준의 종합위험관리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협회는 과거의 전통적인 화재만이 아닌 붕괴, 자연재해, 재산종합보험분야로 영역을 확대, 제반 위험을 예방하는 종합위험관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 재보험사와 협업을 통해 종합위험관리 기술력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또 IT기술을 접목시켜 프로세스를 개선 및 표준화해 업무의 서비스를 향상 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험기반안전점검(RBI)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 나아가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지난해 본격 재개한 한국화재안전(KFS) 기준은 내실과 역량을 높여 손해보험업계 표준으로 쓰이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통계기반 위험관리, 재산종합보험 리스크서베이 등은 고객의 위험관리 업무를 대부분 대체할 수 있을 때까지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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