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시장서 충전업계 새로운 모델제시

[에너지신문] 희망의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기운을 품은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LPG시장 업역의 완전붕괴로 사실상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되고, 최저임금 인상, 직영충전소 시장 덤핑 등으로 충전업계의 수익 지속 악화돼 그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충전업계의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충전업협동조합은 올해 재정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하고, 신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조합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LPG 분야에서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신뢰하는 브랜드를 충전업협동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LPG업계와 정부의 노력으로 양적 팽창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집중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협동조합은 각 조합원과 협력해 공급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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