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액 기준 4.3% 해당하는 금액

[에너지신문]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는 28일 공시를 통해 대한유화주식회사에 2019년 1년 동안 8990억원 상당의 나프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유공장에서 석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나프타를 석유화학업체가 분해해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의 기초원료를 만든다.

계약금액은 8990억 2400만원이며 이는 2017년 연결손익계산서 기준 최근매출액인 20조 8913억 7463만 702원 대비 4.3%에 해당한다.

이 계약금액은 계약기간의 추정 공급물량과 올해 12월 평균 나프타 국제가격 및 환율을 기초로 산정됐으며 실제 판매가격, 판매물량 및 환율변동 등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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