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성 대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되길”

▲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오른쪽)가 26일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왼쪽)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오른쪽)가 26일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왼쪽)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한송유관공사(대표이사 최준성)는 26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유관공사는 장애인체육시설 개선과 필요 용품구매를 위해 후원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1000만원을 인천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

이 날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대표는 “평소 장애인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전국 최초로 수영장을 보유한 장애인체육시설인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들에게 사랑 받고 잘 운영되고 있어서 기쁘다”며 “체육시설을 이용 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기원하며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성원에 힘을 입어 장애우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전국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 등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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