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한 광해관리 현안 및 한국 광해사업 등 환담

▲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좌측)이 공단 원주 본사를 방문한 안토니오 몬테네그로 페루 국영광해복구공사 사장(우측) 등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
▲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좌측)이 공단 원주 본사를 방문한 안토니오 몬테네그로 페루 국영광해복구공사 사장(우측) 등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페루 국영광해복구공사(AMSAC)와 환경평가감독청(OEFA) 등 고위관계자 3명으로 구성된 페루 광해관리기관 방문단이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안토니오 AMSAC 사장 등 방문단은 이청룡 공단 이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현재 페루가 당면하고 있는 광해관리 및 복구 관련 현안을 소개했다.

또한 공단 방문 전 시찰한 광산 수처리시설의 원격 관리 시스템과 폐광지역 도시재생 사업 등 한국의 광해관리 및 지역진흥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페루 관계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구체적인 광해관리 공동협력사업 발굴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안토니오 사장 등 페루 방문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현재 페루에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해관리 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 중으로 페루의 지속가능한 광업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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