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에연, 연구 최종보고회 통해 전략수립 및 기술 적용방안 모색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27일 나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에너지신산업 기술거래 자문위원회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SW융합 유망기술 로드맵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신산업 SW융합 유망기술 로드맵 수립 연구’는 광주ㆍ전남의 에너지신산업과 SW융합 기술 관련 활성화 전략 수립, 클러스터 내 기관들의 보유기술 및 기업들의 희망기술 조사, 정부의 에너지신산업과 SW융합 기술 투자방향에 부합되는 유망특허 기술의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광주ㆍ전남 내 에너지신산업 SW융합 유망특허 4469건 중 최근 5년(2014~2018) 등록 특허 대상으로 △에너지생산 △에너지 저장ㆍ수송 △에너지 수요관리 △ICT 인프라의 4대 중점 투자영역과 기술사업화 가능성 등을 분석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발간되는 연구보고서는 지역 내 기업들에게 배포, 에너지 기업의 사업 확장 및 사업 다각화 등의 사업화 방향 설정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SW융합 유망기술 로드맵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산업 SW융합 유망기술 로드맵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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